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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귤은 어떤가요? 주의사항을 알아보자.(feat. 다양한 과일)

by goodlife25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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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말랑말랑한 제철과일 귤을 먹고 있으면 어느샌가 우리 집 강아지 또롱이가 제 무릎에 턱을 기대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귤 한알을 반쯤 깨물어 먹고 주니 야무지게 냠냠 먹는 것이 귀여워 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주면 안 된다는 말로 핀잔을 줍니다. 그래서 강아지 간식으로 귤은 적당 한 것인가 또 다른 과일들은 어떤가 찾아보고 강아지와 함께 나눠 먹으려 합니다. 

 

목차

     

    강아지 간식으로 귤 적당한가?

    귤은 비타민 C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므로 강아지에게 소량을 주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일은 강아지의 주식이 아니므로, 과도하게 먹이면 소화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귤을 간식으로 준다면 강아지에게도 맛나고 몸에 좋은 영양 간식이 될 것입니다.

     

    간식을 간절히 바라는 또롱이
    간식을 간절히 바라는 또롱이

    강아지 간식으로 귤을 줄 때 주의사항

    • 귤 껍질 제거: 귤 껍질에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껍질을 소화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귤을 강아지에게 주기 전에 반드시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껍질만 제거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귤에 붙어 있는 하얀색 부분도 함께 잘 제거해줘야 합니다.
    • 귤 씨 제거: 귤의 씨는 질식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귤의 씨도 제거해야 합니다.
    • 적절한 양: 강아지에게 귤을 주는 양은 강아지의 크기와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하루 식사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5Kg 정도 되는 강아지에게는 한 번 간식량으로 귤 반 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 강아지의 반응 관찰: 처음으로 귤을 강아지에게 주는 경우, 아주 작은 양부터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주시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소화 불량,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보이면 즉시 귤을 먹이지 않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통째로 주지 않기: 귤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강아지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강아지에게 귤을 주면, 귤은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영양 가득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간식으로 좋은 다른 과일

    겨울철 최고의 간식인 귤! 이 제철이 지나고 다른 과일을 먹을 때 마찬가지로 우리집 강아지는 장화 신은 고양이 눈빛을 유독 저에게만 보내며 간절히 음식을 탐합니다.

    귤을 알아본 이상 다른 과일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과: 사과는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만, 사과 씨앗은 식이 관리에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 바나나: 바나나는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소를 많이 제공하지만,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배: 배 역시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이지만, 껍질과 씨는 제거해야 합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높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포도나 건포도, 체리, 아보카도 등은 독성이 있어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과일을 주는 양 역시 중요합니다. 과일은 간식으로 제공하되, 강아지의 일일 섭취량의 10%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과일 먹는 강아지
    과일 먹는 강아지

     

    마무리

    막내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안되지만 가능할 것 같은 얘기로 돌려 말한것이 우리는 살아있는 강아지를 돈 주고 사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만약에 유기견이 있다면 유기견을 키우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하기 무섭게 다음날 우리 막내아이 친구네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버려진 아주 어린 푸들을 데리고 왔다며 자신의 집엔 이미 한 마리 키우고 있어서 키워보지 않겠느냐는 연락이었습니다.

     

    아! 이런것을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말하나 봅니다. 막내아이는 뛸 듯이 기뻐하며 유기견을 입양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니 약속을 지키라고 난리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집에서 함께 한 세월이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막내자리를 우리 또롱이가 뺏은지 오래 입니다. 함께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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