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츠 수익 창출 방식 변경 완벽 가이드(feat: 9월 23일) 및 YPP조건을 알아보자.

2025년 9월 23일부터 유튜브 숏츠 수익 창출 방식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이 소식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실 텐데요. "내 채널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YPP(YouTube Partner Program) 가입 조건이 바뀌는 건가?" 등 여러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경되는 유튜브 숏츠 수익 창출 방식을 롱폼 콘텐츠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상세히 분석하고,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 조건의 변동 유무를 명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숏츠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목차

숏츠 광고 수익 배분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

2023년 2월 1일부터 적용된 숏츠 수익 배분 방식은 '크리에이터 풀(Creator Pool)'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9월 23일부터 이 방식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지만, 핵심적인 원리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숏츠의 광고 수익은 롱폼과 달리 특정 영상에 직접 광고가 붙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 수익을 합산하여 배분하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풀'과 45% 수익 분배의 원리

유튜브는 모든 숏츠 영상 사이사이에 나오는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한데 모읍니다. 이렇게 모인 총 수익에서 음악 저작권료를 먼저 제외한 금액이 바로 '크리에이터 풀'입니다. 이 풀은 마치 공동 기금과 같습니다.

• 1단계: 조회수 점유율 계산
  • 유튜브는 특정 기간 동안 모든 수익 창출 채널의 숏츠 조회수를 합산합니다.
  • 내 채널의 숏츠 조회수가 이 전체 조회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숏츠 조회수가 1,000만 회인데 내 채널이 100만 회를 기록했다면, 내 점유율은 10%가 됩니다.
• 2단계: 크리에이터 풀 분배
  • 내 조회수 점유율(예: 10%)만큼 '크리에이터 풀'의 수익을 배분받습니다.
  •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 풀'이 1,000만 원이라면, 나는 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 3단계: 최종 수익 지급
  • 배분받은 수익의 45%가 최종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됩니다.
  • 위 예시에서 최종 수익은 100만 원의 45%인 45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나머지 55%는 유튜브가 가져갑니다.

롱폼과 숏츠 수익 구조의 결정적 차이

롱폼 영상은 영상 자체에 붙는 광고(영상 전/중간/후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가 55%의 수익을 가져갑니다. 반면, 숏츠는 크리에이터 풀을 통해 45%의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구분	수익 발생 원리	수익 분배 비율 (크리에이터)
롱폼(긴 동영상)	내 영상에 붙은 광고 수익	55%
숏츠(짧은 동영상)	전체 숏츠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 풀'	45%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숏츠는 롱폼에 비해 조회수당 예상 수익(RPM, Revenue Per Mille)이 현저히 낮게 형성됩니다.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더라도 숏츠의 수익은 롱폼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9월 23일부터는 이러한 수익 배분 원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알고리즘 개선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광고 배치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 예시: 롱폼과 숏츠의 수익 배분 비율을 막대그래프로 비교한 인포그래픽. 롱폼 55%와 숏츠 45%가 명확히 대비된다.)

 

유튜버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 조건 변동 유무와 상세 기준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YPP 가입 조건의 변동 여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YPP 가입 조건은 변동이 없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적용된 기준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변화 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YPP 가입을 위한 두 가지 경로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YPP에 가입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만 충족하면 YPP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경로 1: 롱폼(긴 동영상) 기준
  • 구독자 1,000명 이상
  • 지난 12개월(365일) 동안 공개 동영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
• 경로 2: 숏츠(짧은 동영상) 기준
  • 구독자 1,000명 이상
  • 지난 90일 동안 공개 숏츠 조회수 1,000만 회 이상

(이미지 대체 텍스트 예시: YPP 가입 조건을 나타내는 두 개의 아이콘. 한쪽에는 4,000시간 시계와 1,000명 구독자 아이콘, 다른 한쪽에는 1,000만 회 조회수와 1,000명 구독자 아이콘이 있다.)

놓치기 쉬운 YPP 가입 필수 조건

위의 수치적 기준 외에도 YPP 가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충족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이 조건들을 간과하면 아무리 구독자와 조회수가 높아도 승인 거절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유튜브 수익 창출 정책 준수: 커뮤니티 가이드, 저작권 정책 등을 위반하는 콘텐츠가 없어야 합니다.
• 유효한 애드센스(AdSense) 계정: 수익금을 지급받기 위해 활성화된 애드센스 계정이 필요합니다.
• 활성 상태의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경고 없음: 위반 경고가 있다면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활성화 및 고급 기능 액세스: 채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 독창적인 콘텐츠: 단순히 다른 채널의 영상을 재업로드하거나, TV/영화 클립을 편집 없이 사용하는 등 재사용된 콘텐츠는 수익 창출이 불가합니다. 교육적, 오락적 가치를 더하는 독창적인 해설이나 수정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수익 모델과 앞으로의 전략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변화는 숏츠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숏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광고주들에게도 숏츠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숏츠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실질적 전략

• 고품질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담은 숏츠를 만드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은 독창성과 사용자 참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더 선호합니다.
• 롱폼과의 시너지 극대화: 숏츠는 채널의 구독자를 빠르게 늘리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숏츠로 유입된 신규 구독자를 롱폼 콘텐츠로 유도하여 시청 시간을 늘리고, 롱폼과 숏츠 양쪽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 숏츠를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 숏츠는 짧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초반 3초 안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후킹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FAQ: 유튜브 숏츠 수익 창출 관련 궁금증 해소

Q1. 9월 23일부터 숏츠 조회수 1,000만 회 기준이 바뀌나요?
A: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90일 동안 1,000만 회라는 기준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Q2. 숏츠에 음악을 사용하면 수익이 줄어드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숏츠에 라이선스가 필요한 음악을 사용하면 해당 숏츠 조회수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에서 음악 저작권료가 먼저 차감된 후 크리에이터 풀에 포함됩니다. 가능한 한 자체 제작한 음원이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는 것이 수익에 유리합니다.

Q3. 숏츠로 YPP에 가입해도 롱폼 수익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숏츠 조회수 기준을 충족하여 YPP에 가입했다면, 롱폼 영상에 대한 광고 수익(55% 분배)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쇼츠 영상 길이는 수익에 영향을 미치나요?
A: 유튜브는 60초 미만의 숏츠를 기준으로 수익을 배분합니다. 60초를 초과하는 영상은 롱폼으로 분류되어 수익 창출 방식이 달라집니다.

Q5. 숏츠 수익은 언제 지급되나요?
A: 숏츠 수익은 매월 정산되어 다음 달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이는 롱폼 수익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마무리:  변화를 기회로 만들자

9월 23일부터 변경되는 유튜브 숏츠 수익 창출 방식은 크리에이터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유튜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새로운 수익 배분 방식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YPP 가입 조건을 재확인하여 꾸준히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조회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구독자와의 진정한 상호작용을 통해 채널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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